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5일 해오름마을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제91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김경일 시장은 해오름마을의 현안 사항인 다율초등학교 통학로 혼잡 및 해오름마을 교통문제 등 전반적인 민원 현장을 확인한 후 해오름마을 12단지 휴아림 아파트로 자리를 옮겨, 이동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해오름초등학교 하반기 개교로 인한 통학로 혼잡 개선 ▶광역버스 노선 및 버스정류장 조기 신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시설 확충 ▶다율중학교 학급 증설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마을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일 시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은 관계부서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해오름마을이 더 좋은 마을로 번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봉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