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가 지난 19일 ‘청렴·소통 톡톡(TALK TALK)’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직원들이 상호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선도해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청 소속 젊은 직원들이 참여해 조직생활의 고충 및 애로사항, 조직문화 개선방안,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의견수렴이 필요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이 필수"라며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구는 소통간담회 외에도 올해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조직문화혁신 TF를 구성해 각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 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인사제도 개선,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는 등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기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