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이천시청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사진=이천시청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에서 열린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및 2024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 및 단식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신생팀인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올해 초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도 단체전 3위에 올랐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팀워크를 입증했다.

특히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의 배이수 선수는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식 우승에 이어 이번 2024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 선수권대회에서도 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단식 선수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연은자 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꾸준한 훈련과 단합된 팀워크로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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