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기업경제과 여현동 팀장이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자연보전권역 기업규제 해소로 대규모 투자유치를 실현해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 가운데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후보자 10명을 선정했고, 최종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을 선발했다.
기업경제과 여현동 팀장외 1인은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자연보전권역 기업규제해소로 대규모 투자유치 실현’ 사례로 최우수에 등극한 가운데 김영재 도시과장 외 4명은 ‘이천시 유통형 지구단위계획 및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통합심의기준 마련으로 창고시설 입지 기준 신설’ 사례로. 김진용 대월면장 외 1명은 ‘이천시 수요응답형버스(DRT)똑버스 개통’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박정원 과장 외 2명의 ‘군사시설 내 전국 최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박현철 주무관의 ‘CCTV시스템 통합과 지능형 기술도입으로 안전한 스마트도시 조성’, 김진용 면장 외 2명의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구축으로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 제공’ 등으로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수상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이천시장상 및 시상금 수여와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적극행문화 정착을 지속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웅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