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구리따사모봉사회는 아차산 등산로에서 폭우로 인한 등산로 보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구리시청
지난 7일 구리따사모봉사회는 아차산 등산로에서 폭우로 인한 등산로 보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구리시청
 

구리시에서는 구리따사모봉사회가 7월 7일 아차산 등산로에서 쓰레기 줍기와 폭우로 인해 패인 등산로 및 무너진 돌계단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아차산 등산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위해 휴일에도 13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최근 많은 비로 인해 등산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는데, 구리따사모봉사회에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차산 등산로 정비 봉사를 실천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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