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은 7월 3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여름특강은 구리문화재단의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인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에서 여름을 맞아 기획됐다. 기존 수강생뿐만 아니라 신규 수강생도 참여할 수 있는 단기 완성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에서는 ‘놀이성장 플랫폼 몸 튼튼! 마음 튼튼!’과 창의미술 프로그램 ‘세상을 그리는 신나는 미술시간 아트 스튜디오’가 준비된다. 대상은 5~7세 아동이며, 주 1회 운영된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에서는 ‘콰이어 퍼포먼스-청소년 뮤지컬 특강 넥스트 뮤지컬 스타’라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뮤지컬 전문 극단 <다상>이 참여하여 가창, 안무, 연기 등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다.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는 총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인기 있는 ‘합창’, ‘발레’, ‘뮤지컬’ 프로그램 외에도 신규 강좌로 ‘사물놀이’와 ‘압화’가 개설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여름 특강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털고, 문화예술로 삶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www.guriart.or.kr) 또는 구리아트홀 아카데미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접수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 031-580-7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학인 기자

 

 

 

 

 

1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