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이천시의 특산품과 관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도시와 해외도시,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주제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이천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관광지, 체험문화 프로그램, 시티투어, 쌀문화축제(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 민관 관광네트워크 협약기관(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 등 8개사)이 참여해 특산품과 생산품을 전시한다.
이천시 SNS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QR코드 배너를 설치하고, SNS 채널 팔로우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원용태 작가의 도자기 물레 시연과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관광 네트워크의 장이 되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모색하고 여러 유관기관 및 도시와의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천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외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웅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