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관리 담당자, 운전자 및 교육 희망자 등 시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 행정수요 증가로 공용차량의 운행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공용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 불이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을 진행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김근형 교수는 교통사고 발생 원인과 교통사고 처리 방법 등을 실제 사고사례와 영상자료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공직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교통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용차량 운행에 관한 상시 직원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장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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