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신임경찰관 5명이 이천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경찰서
이천경찰서 신임경찰관 5명이 이천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경찰서

이천경찰서 신임 경찰관 5명이 이천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주요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능형 CCTV 영상 분석과 반출 등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신임 경찰관들에게 CCTV 관제시스템의 운영 현황에 정확한 인식을 통해 실제 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하는 CCTV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임 경찰관들은 이천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 전반에 대한 교육과 내부 시설을 견학한 가운데 주요 사건·사고 해결에 도움이 됐던 영상자료를 시청을 통해 상황발생 시 현장대응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스톱 공조체제를 체험했다.

이천CCTV통합관제센터는 시 전지역에 약 3천5백여대의 CCTV를 12명의 관제사들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범죄 예방 및 해결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및 도로방범 등 기능별 관제를 통해 이천시민의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신임 경찰관들이 CCTV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사건 해결 과정에서 CCTV 영상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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