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중대시민재해 상반기 점검 결과‘에 따라 보고회를 개최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 ▶국·소장 ▶시설물 소관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시민재해 총괄부서에서 상반기 의무이행 사항 총괄보고 후 부시장 및 부서장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필요 안전 인력 확보 ▶안전 예산 편성 및 집행 ▶관계 법령에 의한 의무사항 및 의무교육 이행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지난 컨설팅 이후 첫 이행점검 보고회인 만큼 많은 부분에서 개선된 것이 보인다."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안전 관리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제현·임강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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