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상기 공종별 해당 사업은 오는 8월 말 전체분 준공을 위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 중 안성시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 현장과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 현장을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 국립공원공단 등이 함께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3가지 공종별 사업으로 ‘금북정맥 생태탐방로’와 금북정맥 탐방로 거점역할을 수행할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그리고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최종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그동안 수렴된 의견을 공유·논의하여 반영된 최상의 탐방시설이 모습을 드러낼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며,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가 수도권 최고의 탐방 인프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가지고 있는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탐방로와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고 있다.
류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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