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김찬진 동구청장_폭염 속 민생 현장점검 나서1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9일 송림동에 위치한 백병원 인근 그늘막에서 휴식 중인 노인들의 고충을 듣고 있다. 사진=동구청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최근 지역 내 폭염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및 취약계층의 고충을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근로자, 고령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야외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김 구청장은 송현근린공원을 찾아 무더위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원 근로자들을 만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생활관리사와 동행해서 지역 노인 가정에 방문해 건강관리수칙을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에서 온열질환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남은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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