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경찰서 방문해 주요 치안 현안 논의
김경일 파주시장(뒷줄 오른쪽)과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파주시청

파주시는 김경일 시장과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이 치안 상황 및 협력 강화 방안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지난 12일 파주경찰서를 방문, 김영진 서장에게 ▶국회 ‘대북전단 대응 및 한반도 평화수호TF’ 공동협력 ▶성매매집결지 폐쇄 ▶파주운정경찰서 신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를 요청하고, 관내 치안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시는 민선 8기 인구 52만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치안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파주운정경찰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십 년간 묵인되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등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가 향후 10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파주경찰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52만 파주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치안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표명구·지봉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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