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인천 동구 동산중학교에서 열린 제5회 동구청장배 야구대회 개회식에서 김찬진 구청장과 구의원, 야구 동호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지난 10일 인천 동구 동산중학교에서 열린 제5회 동구청장배 야구대회 개회식에서 김찬진 구청장과 구의원, 야구 동호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동구청장배 야구대회의 막이 올랐다.

지난 10일 동산중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린 대회 개회식에 이어 각 팀 선수들은 우승을 향한 2주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총 9개팀 이 참가해 이달 25일까지 송도 LNG 주경기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야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많은 동호인이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만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야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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