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가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14일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제6차 회의를 가지고 서구 주권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연(국민의힘·서구다)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홍순서(서구바), 이한종(서구나), 박용갑(서구마)의원과 심우창(서구바), 김원진(서구가)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 관련 서명운동 확대 추진에 따른 특별위 기간 연장을 위해 열렸다.
이날 참여한 의원들은 회의에서 ▶서구 종량제 봉투 가격 인하 ▶인천 북부권 생활자원회수센터 설립 촉구를 위한 서명 운동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미연 위원장은 "구민들을 직접 만나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했다"며 "직접 거리로 나가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회의 결과 ‘인천 북부권 생활자원회수센터 설립’을 홍보를 위해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기로 논의했다. 작은 이벤트이지만 여러 구민이 함께 참여하면 의미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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