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4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백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도박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됐으며, 내달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 시장은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안동숙 구리세무서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하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연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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