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년도 창의인재특기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 사이에 개최된 예술, 체육, 기능 분야 대회에서 입상 실적이 있는 초·중·고교생으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인천 동구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장학재단 사무국(동구청 3층 교육지원과)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후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장학생이 선발되며, 10월 중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80여 명으로, 입상 성적과 학년에 따라 1인당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역화폐(50%)와 현금(50%)으로 지급된다.
김찬진 이사장은 “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해 매년 창의인재특기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동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및 인천동구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인천동구장학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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