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지를 방문, 현장 관계자들의 책임감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

지난 30일 열린 현장 간부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내년 5월 개관을 앞둔 동주염전 체험장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동주염전 체험장 내 짚라인, 염전체험장, 체험관, 교육관 등 기반 시설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개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30일 오전 대부도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지에서 현장 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30일 오전 대부도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지에서 현장 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안산시청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할 때는 세심한 관리, 책임감 있는 행정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시민이 안전하고 언제든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체험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주염전 체험장(대부동동 643-19번지 일원)은 놀이 및 체험시설을 갖추 자연경관 기반 교육관으로 지난 2022년 착공에 들어갔다.

이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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