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고선희(더불어민주당·서구나) 서구의원은 2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월 서구의 고령 비율과 검단구와 분구시 고령 비율을 제시하며 고령친화도시를 준비해야 한다는 타당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서구의 경우 아동친화도시·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 및 지정으로 모든 세대를 아울러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서구가 구민이 살고 싶은 구민 친화적 도시를 완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조례 발의 등을 적극 추진해 모든 구민에게 친화적인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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