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인천 서구의원(오른쪽 네 번째)이 지난달 28일 지역 청년들과 청년 정책을 논의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서지영 인천 서구의원(오른쪽 네 번째)이 지난달 28일 지역 청년들과 청년 정책을 논의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서지영(더불어민주당·서구다) 인천 서구의원이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서 의원은 지난달 28일 청년센터 서구 1939에서 열린 ‘청년 두더지 프로젝트- 구의회 간담회’에서 청년 정책을 논의했다.

서 의원은 현재의 청년 정책 및 활동의 한계에 공감하며 이를 타파하는 방안을 청년들과 함께 모색하고 고민했다.

서 의원은 "이번 간담회처럼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더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힘을 모으고 있다. 청년들도 더 많은 의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두더지 프로젝트는 서구 청년들이 모여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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