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전 댕리단길에서 합동 물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 자원순환과 직원, 환경공무관을 비롯해 상인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 30여 명이 참여했다.
물청소는 고압살수차를 이용해 거리의 오염물 제거와 함께, 쓰레기 수거와 시설물 정리가 이루어졌다. 시는 9월 11일까지 동안구 관양시장, 평촌일번가 등 주요 상가 밀집 지역에서도 물청소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안양시민과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하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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