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보건소는 9월 말까지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 운정보건소는 9월 말까지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 운정보건소는 9월 말까지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세 번째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빛 그림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운정보건소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새로운 예술인과 단체를 선정해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시는 보건소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층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시민들이 보건소를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시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표명구·지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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