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6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서 공무원, 시민, 자율방범연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근절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6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서 공무원, 시민, 자율방범연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근절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6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서 공무원, 시민, 자율방범연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근절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아홉 번째로 열린 이번 활동은 성매매 불법성과 청소년 보호를 알리기 위한 야간 캠페인으로, 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성매수자의 출입을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 시민들과 탈리타쿰 수녀회가 동참해 성매매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표명구·지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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