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원들이 지난 제269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정책간담회에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서구의원들이 지난 제269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정책간담회에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인천 서구의회가 후반기 정책간담회를 통해 현안을 논의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269회 임시회 기간 중 정책간담회를 열어 의원들간 구정발전 관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서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추진을 비롯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 구성, 공무국외 연수의 후속조치 사항 보고 등 하반기 추진해야 할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의원들은 공무국외 연수를 통해 얻은 선진 사례들을 소개하고 서구에 접목 가능한 현실적인 정책들을 제안하는 등 지속적으로 집행부와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아갈 의지를 보였다.

송승환(더불어민주당·서구바) 의장은 "하반기에 집중해야할 과제를 명확히 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고 강조하며 "향후 모든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실질적인 정책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데 힘써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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