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추석을 맞이해 지역 경로당 순회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구는 김 청장이 최근 4일 동안 지역 내 39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소통·공감을 바탕으로 노인들의 의견을 청취해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로당을 찾은 노인들은 여러 의견 등을 김 청장에게 전달했고, 자유로운 소통을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해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일상 송림2동 경로당 회장은 "구정 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와중에도 우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행복도시 동구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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