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1일 금촌어울림센터 1층에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금촌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로 금촌 권역의 영유아와 부모들도 육아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이미 문산과 운정에 장난감도서관, 문산에 아이사랑놀이터를 운영 중이며, 금촌관 개관으로 육아 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장난감도서관은 미취학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파주 거주자나 파주시 소재 직장 근무자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1만 원이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실내 놀이시설로 1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표명구·지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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