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청소년수련관_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사진=인천동구
인천동구 청소년수련관_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사진=인천동구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창영초등학교와 송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500여 명의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급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ESG 교육을 포함하며,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DIY 텀블러 제작, 친환경 클레이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김경미 동구청소년수련관장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기후변화 등 사회적 이슈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과 10월에 신나는 주말 숲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추가적인 체험 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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