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78회 본회의에 참석한 허원, 김일중(이천), 유영두(광주), 박명숙, 이혜원(양평) 도의원들은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기 동부권(이천, 여주, 광주, 양평)의 도의원들은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본회의장 앞에서 응원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19일에는 김규창, 서광범(여주) 도의원도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천시는 지난 11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계획 발표 이후, 이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실무협의체를 재정비하고 과학고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의원들은 “경기형 과학고는 도내 지역 간 교육 여건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경기 동부권에 유치되어야 한다. 반도체 산업단지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는 이천시는 과학고 유치의 최적지”라며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경기 동부권 도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경기형 과학고를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하여 경기 동부권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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