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대학교에서 '2024년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의 마지막 과정인 청년창업 심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업스쿨은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협력해 처음 추진한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총 250여 명의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심화 교육에서는 네이버 블로그 마켓과 스마트 스토어를 주제로 실질적인 온라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블로그 마켓 상위 노출 전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 증대 방법 ▶키워드·쇼핑 검색 광고 성공 전략 등이 포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안산이 청년들의 꿈을 펼치는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태호 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