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28일 중앙동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앞 공영주차장에서 '제4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럭키스트릿(LUCKY STREET)'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 댄스 퍼포먼스,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 홍보 부스 ▲플리마켓 ▲럭키투어 및 캐치럭키 이벤트 ▲경품행사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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