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시와 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골든벨, 토크콘서트, 도시재생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변화하는 동구 그리고 제물포’라는 주제로 열린 동구 도시혁신비전 선포식에서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동구의 미래 비전을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살기 좋은 미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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