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시장이 4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청
김경희 시장이 4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청

이천시가 올해 상반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7일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최종 통합평가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홍현부 여성보육과 과장을 비롯한 2명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으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가운데 이재학 국장 외 3명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도면 작성 무료대행 서비스’와 김진용 대월면장 외 3명의 ‘주민등록 민원안내 QR코드 연동 블로그 운영’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박수환 문화예술과 팀장 외 4명의 ‘다양한 문화예술향유 증진을 위한 신규 문화 예술축제 추진’, 이은미 첨단전략산업과 과장 와 4명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노력 및 이천-용인 상생협력 추진’, 황병구 공원녹지과 과장 외 2명이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이천시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됐고 이어, 인사상 인센티브로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분들에게 필요한 요구사항 등을 실천하기 위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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