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22일 동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건강한 자활문화를 위한 인문학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22일 동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건강한 자활문화를 위한 인문학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가 지난 22일 동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건강한 자활문화를 위한 인문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체질을 알면 사람과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Dr. Yim’s 체질라이프스타일연구소장인 임동구 박사가 강사로 나서 본인의 체질·기질·특이성을 반영한 유전자 맞춤형 몸·마음 면역증강법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 체질을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음식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평소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를 만큼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교육을 통해 각자의 체질을 잘 파악해서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챙길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활 참여자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참여자들의 꿈과 목표를 향해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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