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0일 복지관에 따르면 최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천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구인 사업체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전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20여곳의 장애인고용 사업체와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은 자신에게 맞는 사업체에 취업코자 노력했고, 사업체도 한명이라도 더 채용하기 위해 신중한 면접에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장애인취업박람회는 단순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된 가운데 초빙한 전문강사가 면접 전반에 대한 컨설팅 제공에 해당 부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 밖에도 증명사진 촬영, 구직상담 지원, 시음회 및 시식회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들의 취업을 응원했다.
김화중 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취업 지원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 갈 방침"이라며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사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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