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가 서구형 주민주도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연구회는 지난 1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 및 정책과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구가 직면한 민간경상보조금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한 이혜경 마을n사람 마을자치연구소장은 "지속 가능한 풀뿌리 마을자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정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또 자치단체장의 실행 의지와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장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김원진(더불어민주당·서구가)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주민이 주체가 돼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서구형 거버넌스 모델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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