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파주운정1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입주민과 함께하는 ‘파티 아프리카’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나는 문화예술공연은 아프리카 대륙의 지역별 악기 및 공예품을 전시하고, 아프리카 스타일로 에코백 꾸미기 체험 및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전통 타악기 젬베의 기초 연주법에서부터 아프리카 전통 리듬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을 준비했다.
‘쿠아도’는 서아프리카 ‘야쿠바’ 부족의 언어로 ‘세상 모두가 하나’라는 의미다. 공연에서는아프리카의 전통음악과 춤 레퍼토리들과 우리 전통·현대음악, 악기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레퍼토리들로 구성한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200여 명의 입주민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휴일을 만끽하며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파티 아프리카 관계자는 "우리가 선보인 공연은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권(아프리카)의 고유성을 이해하고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관객 여러분이 즐거웠으면 저 또한 행복한 하루였다. 또한, 공연이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게 협조해 준 관리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택관리공단 파주운정11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을 유치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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