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민원 담당 공무원 마음 치유 시간 가져
인천 동구는 최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활기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참여한 37명의 공무원들은 힐링 교육 전문기관 강사의 ‘나만의 퍼스널 칼라 찾기’ 특강을 들은 후, 남이섬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웃 사랑 담았어요" 인천 동구 송림1동, 저소득층에 쌈장 나눔
인천 동구 송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겨운 송림골 장담그기 사업’을 통해 직접 담근 쌈장 100여 개를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에도 고추장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전성수 주민자치회장은 “쌈장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동구, 동산고서 명사 초청 진로특강
인천 동구가 지난 6일 동산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사초청 진로특강’을 열었다.
동구는 진로 선택을 앞둔 고교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양운기 교수를 초청했다.
양운기 교수는 ‘양자 우주의 경이로움과 나의 진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양자 우주의 기본 개념과 우주의 신비를 설명했다. 강연에서 양 교수는 “자신을 성찰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탐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동구, 11월 불법자동차 일제 단속 실시
인천 동구는 11월 한 달 동안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인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중부경찰서와 함께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잦은 주택가에서 민관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단속 대상에는 도로 및 사유지에 2개월 이상 무단 방치된 자동차, 무등록 자동차, 불법 튜닝 차량, 불법 운행 이륜자동차 등이 포함된다.
적발 시 차량 소유자에게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며,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징역형, 벌금형 등의 처분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 사항을 적극 신고해 준다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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