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이 지난 13일 재가 장애인 130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을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가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여성운전자회 회원, 동구한마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을 이용해 재가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인천여성운전자회 회원들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는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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