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4 마을공동체 지속학교’ 특강 개최

파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금촌 어울림센터 A교육실에서 ‘2024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속학교’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금촌 어울림센터 A교육실에서 ‘2024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속학교’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금촌 어울림센터 A교육실에서 ‘2024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속학교’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자립 방안을 모색하며,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방향을 탐구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강은 크리스 도브르잔스키 커뮤니티포워드 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며, 주제는 ‘사회연대 금융과 공동체 자산화’다. 도브르잔스키 이사장은 캐나다 밴시티 신용협동조합의 성공 사례를 이끈 세계적인 사회적 금융 전문가로, 공동체 자산화와 금융 지원 모델 개발에 기여해왔다.

특강에서는 캐나다의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금융 모델 ▶공동체 자산화 전략을 공유하며,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경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역 기반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지속학교 수료와 관계없이 개별 신청도 가능하며, 참가자들을 위해 동시 통역서비스가 제공된다.
 

▶파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지침에 부합하는 정책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현재 파주시의 노인 인구는 총인구 대비 15.9%로,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하고 있다. 시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착수해 노인실태조사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고령친화도시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고령친화도시’를 설정했으며, 어르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환경은 모든 세대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라며 “지역사회 내 모든 시민이 나이가 들어도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고령친화적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장단삼백요리’ 조리기술 전수교육 참가자 모집

파주시는 장단삼백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제15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수상작 조리기술 전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장단삼백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제15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수상작 조리기술 전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장단삼백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제15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수상작 조리기술 전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리교육장에서 관내 식품위생업소 대표자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경연대회 수상작인 ▶‘개성인삼 연계초’ ▶‘장단콩 개성인삼 타코’의 조리법 교육 및 시연, 참가자 조리실습이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11월 20일까지 접수하며,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급식소 등 음식 제공 업소나 기관 종사자가 대상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5명 모집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45명으로,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 141개 사업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일자리가 많았던 2022년 이후 최대 규모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장기 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이며,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2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선발 여부는 12월 말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2025년 1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근무하며, 시간당 1만 1,730원의 임금을 받고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등의 근무 조건을 제공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의 채용 공고란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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