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29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0명 등 3개 분야 59명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 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며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 정보제공 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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