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이 지난 15일 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서구청 집행부와 함께 연구 성과 공유회를 갖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공유회에서는 지난 1년 간 활동을 통해 수집한 대표 사례를 공유하고 서구 현안사업과 관련된 최적화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특히 올해에 실시한 정책 연구용역은 서구 가좌동 일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300억 원 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초점을 맞춰 향후 협업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정책 연구용역 주제인 ‘도시농업 관점의 환경회복 도시재생 실현 방안 연구’에 대한 성과 품평회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활동 계획 논의를 이어갔다.
김남원 연구회 대표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바쁜 의정 활동에도 우수사례를 찾아 전국을 누비고 성공적인 연구 활동을 해온 소속 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 활동 계획을 수립해야 해 더욱더 책임이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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