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종(국민의힘·서구나) 인천 서구의원이 지난달 열린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생·안전·복지 분야에 집중적인 질의를 펼쳤다.
이 의원은 치매 전담 요양시설 건립 및 공무원 인력 충원, 거북시장 등 재래시장 주차비 감면을 통한 이용 활성화 도모, 주민 불편 버스정류장의 이전 설치, 재개발·재건축 지원단의 활발한 운영 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주민들의 배상 민원에 대한 빠른 처리, 골목형 상점가의 실질적 지원 방안, 경로당 시설 점검,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양곡 지원, 주택사업지 안전 문제, 민간어린이집 지원 방안 등 구민 삶과 직접 연관된 현안에 대해 집행 부서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적하고 촉구했던 사안들이 추후 어떻게 조치되고 진행되는지 과정을 모두 살펴볼 것"이라며 "남은 후반기 활동도 주민의 심부름꾼이 돼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기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