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2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사회교육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2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사회교육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이 지난 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사회교육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노인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이 1년 동안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노인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복지관의 54개 프로그램 중 12팀이 공연을 펼쳤고 13개 분야의 작품도 전시됐다.

이규강 복지관장은 "성과발표회는 어르신들의 1년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이용을 통해 여가문화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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