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을사년 신년참배 행사 개최

구리시는 2일 인창중앙공원 현충탑에서의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2일 인창중앙공원 현충탑에서의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2일 인창중앙공원 현충탑에서의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신동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윤호중 국회의원과 경기도 의원, 이승우 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 전평진 전몰군경유족회장 등 100여 명의 보훈·향군 단체 회원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늘 기억하고,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가 전국 최고의 보훈 문화의 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 설치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4일 밤 12시까지 시청 1층 상황실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4일 밤 12시까지 시청 1층 상황실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4일 밤 12시까지 시청 1층 상황실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이번 합동분향소는 시민들의 조문을 돕기 위하여 분향소에 공무원들을 배치하여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하는 등 질서 있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해맞이 행사 등 각종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하는 등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믿기 어려운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하신 분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는 한편 시는 사고 발생 직후 무안군에 유가족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무안군이 구리시와 상호결연도시인 만큼 함께 협력하여 사고 수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경로식당에 재가노인식사 배달 차량 전달

구리시는 최근 시청 앞 광장에서 인창경로식당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최근 시청 앞 광장에서 인창경로식당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최근 시청 앞 광장에서 인창경로식당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인창경로식당 주임 박영금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시 골목 이동에 용이한 소형 차량을 지원해 구리시 재가노인식사배달 지원 사업이 더 원활하고 활발하게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창경로식당 박영금 주임은“차량을 지원해주신 구리시에 감사드리고, 더 좋은 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정성스런 도시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노인복지를 위해 전달된 차량이 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은 총 5개소로 취약계층 어르신 등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발굴해 무료급식을 확대하는 등 노인복지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리시, 2024년 제1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개최

구리시는 최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를 열어 분야별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최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를 열어 분야별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최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를 열어 분야별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구리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실시계획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및 재정확보 방안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인수인계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기반시설의 준공검사에 관한 사항 등 스마트도시의 효율적인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는 전문가들의 협의기구로서, 2023년 8월에 구리시 스마트도시팀이 신설된 이후 처음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위원장인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해 전국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등에서 추천한 스마트도시, 정보통신, 도시계획, ICT 융합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협의회는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2022~2026) 요약 보고’ 및 ‘2025년 추진 예정 스마트도시서비스 사업에 대한 설명’ 후 구리시 스마트도시로의 발전 및 방향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연차별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협의회의 협의·자문을 통해 각 사업의 스마트도시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 등 시의 특화된 강점을 살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천복 위원장은 “위원들의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리시가 스마트 미래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건설과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환경·주거 등 다양한 문제들을 4차 산업기술의 핵심적 역량 기반으로 해결하여 성공적인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고견을 부탁드린다”며 “시도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선제적으로 스마트도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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