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10일 열린 식품·공중위생 영업자와의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10일 열린 식품·공중위생 영업자와의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가 최근 세 차례에 걸쳐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음식점과 미용실 등을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고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식품·공중위생 영업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동구청에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불필요한 규제 완화 등을 제시했다.

동구는 소상공인의 의견을 구의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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