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동별 연두방문(주민과의 대화)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 의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만석동, 화수1·화평동 방문을 마친 데 이어 오는 21일까지 남은 9개 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동구는 연두방문을 통해 올해 구정 현황과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주민 건의 사항은 심도 있게 검토한 후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6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의 변화와 발전, 힘찬 도약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구민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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