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동구에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 나누기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선물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22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연구동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성재 인천공장장, 김찬진 동구청장,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0가구와 지역 경로당에 5만 원 상당의 밀키트 세트 총 330개를 전달했다. 행사 지원금은 총 1천650만 원에 달한다.

이성재 공장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준 현대제철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