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이천 모가면 취약계층에 청소기 기탁 ‘훈훈’

㈜시몬스가 이천시 모가면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소기 23대(50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018년 9월 오픈한 ㈜시몬스는 매년 명절마다 이천시 행복한 동행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성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성품을 전달받은 여재동 모가면장은 "지속적으로 모가면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다양한 성품 지원에 나서 주는 시몬스가 있어 든든하다"며 "후원해 준 성품이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모가면에 생산시설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전시, 문화행사, 박물관, 식음료(F&B), 지역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있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를 통해 이미 수도권 시민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엔 장소의 강점을 활용해 파머스마켓(10월)과 크리스마스마켓 및 일루미네이션(12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천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김웅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