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신임대표이사에 구문경 양평군 전 문화복지국장이 임명됐다.
10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5층 다올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한 가운데 구 신임 대표이사는 1991년 양평군청 지방별정직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양평군 주민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문화복지국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에 몸담은 인물로 7년 이상 청소년업무를 담당한 청소년 복지 행정 전문가로 평가된다.
구문경 신임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과 미래를 밝혀주는 믿음직한 파트너로서의 재단의 비전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며 "이천형 미래 인재 개발, 전문성을 갖춘 안전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이에스지(ESG) 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 경영으로 이천시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밝혀 나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정책 추진 인프라의 중점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청소년 활동 기관으로 이천시 청소년들이 이천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웅섭기자


AI기자 요약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