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4일 서구 보훈회관을 방문해 원석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6개 보훈단체장과 2025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연·한승일·김춘수·김학엽·홍순서 의원과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 보훈회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훈회관 시설 환경 및 단체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획행정위는 보훈회원들의 이동 편의성과 컴퓨터·책상 등 집기류 보수에 대한 대책을 찾기로 했다.
또 보훈단체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 확대 필요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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